애플 ‘맥프로’…12월 19일부터 주문 가능

 

애플이 신형 데스크톱 ‘맥프로’의 주분을 12월 19일부터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애플에서 밝힌 내용이기에 미국시간 기준으로 적용된다. 한국은 19일이지만, 국내 온라인 스토어에 주문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지않다. 쿠퍼티노 19일 자정시간이 한국 18일 오후 5시며, 온라인 판매 시작시간이 언제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만큼 한국은 내일부터 주문할 수 있다고 보면 될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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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프로는 지난 6월 WWDC에서 처음 그 모습이 공개됐다. 예전보다 보안의 어려움 탓인지 애플 행사에 관련된 정보가 미리 알려지는 경우가 많음에도 신형 맥프로 소식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었다. 그로 말미암아 WWDC에 모인 개발자는 맥프로의 등장에 가장 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전 세대 대비 1/8 부피, 원통형의 독특한 외형, 25.1cm 높이, 알루미늄 외장 등 기존 데스크톱의 형식을 파괴한 이번 제품은 애플이 2년 만에 내놓는 맥프로다.

프로라는 이름을 넣은 제품답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만큼 성능도 강력하다는 얘기. 코어는 최소 4배부터 시작해 6개, 8개, 12개까지 쓸 수 있다.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에 사용하는 인텔 제온(Xeon) 프로세서를 채용하고 있으며, 터보 부스트는 최소 3.9GHz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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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도 워크스테이션급이다. AMD 파이어프로(FirePro)를 듀얼로 품고 있다. 이전 세대 맥프로보다 8배나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고 애플은 설명한다. 램(RAM) 또한 서버에 사용되는 ECC DDR3를 넣었다. 최대 대역폭이 60Gbps다. 4K 동영상을 편집하면서 동시에 백그라운드에서 다양한 효과도 무리 없이 렌더링할 수 있다고 한다.

CPU와 그래픽, 램이 좋아졌으니, 저장 장치도 빠질 수 없다. 데이터가 저장된 만큼 빠르게 읽고 쓸 수 있어야 한다. 맥프로에는 PCIe 기반 플래시 저장 장치를 적용했다. 1.25GBps의 읽기 속도와 1GBps의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일반 데스크톱 HDD보다 최대 10배 빠른 순차 읽기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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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높은 편이다. 기본형으로 2종이 판매되는데, 3.7GHz 쿼드코어 인텔 제온 E5 프로세서, 각각 2GB V램을 갖춘 AMD 파이어프로 D300 그래픽 프로세서, 12GB 램, 256GB PCIe 기반 플래시 저장 장치를 채용한 모델 339만 원이다.

3.5 GHz 6 코어 인텔 제온 E5 프로세서, 각각 3GB V램을 갖춘 듀얼 AMD 파이어프로 D300 그래픽 프로세서, 16GB 메모리, 256GB PCIe 기반 플래시 저장 장치를 채용한 모델은 529만 원으로 책정됐다.

주문 제작 옵션도 당연히 있다. 8 코어, 12 코어 인텔 제온 E5 프로세서, 6GB V램의 AMD 파이어프로 D700 그래픽 프로세서, 최대 64GB 메모리, 최대 1TB PCIe 기반 플래시 저장 장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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