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분기 애플 PC 출하량…가트너∙IDC 상반된 결과 내놓아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IDC가 2013년 4분기 PC 출하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3년 4분기 PC 출하량과 2013년 전체 출하량에선 양사 모두 감소했다는 동일한 조사 결과를 내놓았지만, 미국 시장에서 애플의 PC 출하량 조사 결과는 정반대가 나왔다.

먼저 가트너의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 시장에서 2013년 4분기 PC 출하량은 2012년 4분기에 비해 -7.5%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부분은 애플이 2013년 4분기 13.7%의 점유율을 차지하면 전년 동기보다 28.5%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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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트너 2013년 4분기 미국 PC 출하량

 

하지만 IDC의 조사 결과를 보면 완전 딴판이다. 2013년 4분기 미국 시장 PC 출하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6% 성장했으며, 애플은 -5.7%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4분기 PC 출하량이 2012년 4분기보다 줄었다는 점에선 같지만, 애플의 출하량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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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2013년 4분기 미국 PC 출하량

 

2013년 한해 PC 출하량에 대해서도 IDC는 2012년보다 -3.6% 성장했으며, 애플은 -3.3% 성장률을 보였다고 한다. 두 회사 모두 자기만의 조사 방법이 있을 테지만,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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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2013년 미국 PC 출하량

 

글로벌 PC 출하량도 살펴보면, 가트너는 2012년 4분기와 비교해 2013년 4분기 성장률을 -6.9%라고 발표했다. 레노버와 델을 제외하곤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특히 에이서 -16%, 에이수스 -19%로 하락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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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2013년 4분기 글로벌 PC 출하량

 

2013년 한 해 PC 출하량에 대해서는 2012년보다 -10% 성장했다고 한다. 레노버만 유일하게 2.1%의 성장하며, 2012년보다 더 많은 PC를 출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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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2013년 글로벌 PC 출하량

 

IDC는 2013년 4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을 2012년 4분기보다 -5.6%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가트너와 비슷하게 레노버와 델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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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2013년 4분기 글로벌 PC 출하량

 

2013년 한 해 PC 출하량은 2012년보다 -10% 줄었으며, 가트너와 동일하게 레노버만 유일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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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2013년 글로벌 PC 출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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