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PICK…맥에서 ‘복사하고’ 아이폰에서 ‘붙여넣고’

 

맥에서 웹서핑하다 좋은 문구를 발견하고 친구에게 문자로 보내고 싶을 때 해당 내용을 쉽게 아이폰으로 옮길 수 없을까? 재미난 유튜브 동영상을 찾았는데 URL이 너무 길어 아이폰에서 직접 입력하기 힘든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이를 위해 생겨난 것이 바로 클립보드 공유 서비스다. 맥의 화면에 띄워진 텍스트나 이미지를 아이폰∙아이패드로 전송하거나, 그 반대로도 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와 있는데, 이들을 살펴보면 목적은 같지만 방식은 조금씩 다르다. 로컬 네트워크, 자체 서버, 아이클라우드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지금 소개하는 ‘CLIPPICK(이하 클립픽)’ 또한 클립보드 공유가 목적인 서비스다. 하지만 지금껏 사용해본 그 어떤 서비스보다 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나다.

 

clippick

 

보통 맥에서 텍스트를 복사, 붙여넣는 과정은 간단하다. 텍스트를 선택해서 ‘복사하기 → 붙여넣기’ 단 두 단계로 끝난다. 하지만 클립보드 공유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폰으로 전송하게 되면 이 과정은 제법 늘어나게 된다. 대략 ‘복사 → 전송 → 아이폰 클립보드 앱 실행 → 클립보드 항목 복사 → 붙여넣을 앱으로 전환 → 붙여넣기’ 이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클립픽은 맥처럼 단 두 단계면 된다. ‘맥에서 원하는 텍스트 복사 → 아이폰에서 원하는 앱 실행 후 붙여넣기’면 끝난다. 아래는 직접 테스트한 동영상이다. 동영상을 보면 아이폰에서 처음 붙여넣기를 하면 ‘test’가 나온다. 이후 맥에서 텍스트를 복사하고, 다시 아이폰에서 붙여넣기를 하면 맥에서 복사한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해당되며, 맥에서는 command + c, command + v 등의 단축키도 고스란히 지원된다. 아이폰에서 복사한 후, 맥에서 command + v만 누르면 되는 것이다. 클립보드는 모두 10개까지 저장된다. 기존의 복사한 내용도 다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맥에서 복사한 내용을 아이폰에서 붙여넣기 하려면, 클립픽 앱이 구동 중이여야 한다. 아이폰 앱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비활성화가 되기 때문이 이때에는 붙여넣기가 소용이 없다. 앱이 활성화 중일 때는 바로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아이폰용 앱과 맥용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야 하며, 회원 가입이 필수다. 이메일과 비밀번호만 기입하면 끝이니 부담도 없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안드로이드와 윈도우도 지원된다.

클립픽 홈페이지

iOS용 클립픽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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