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분기 미국 아이폰 점유율 42%…한국은?

 

애플이 아이폰 5s와 5c의 출시에 힘입어 2013년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42%를 차지했다. 이는 1월 16일(현지시간, 워싱턴) NPD 그룹이 발표한 내용으로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조사한 결과다. 35% 점유율을 차지했던 2012년 4분기에 비해 11%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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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 그룹이 발표한 미국 스마트폰 점유율 현황

 

2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2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2012년의 22%에 비해 소폭 올랐으며, LG전자 또한 아직 한자릿수 점유율에 그치긴 했지만, 사용자층을 넓혔다. 그 외 모토로라, HTC, 블랙베리 등은 점유율이 내려갔다. 애플과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무려 68%로 미국에서 10명 중 7명은 이들의 제품을 쓰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다.

2013년 4분기 스마트폰 사용자는 10명 중 6명으로 지속 성장 중이라고 NPD 그룹은 밝혔다. 2012년 4분기 스마트폰 사용자는 52%였다. 월평균 데이터에서는 2013년 4분기 6.6GB를 기록하며, 2012년 4분기 월평균 5.5GB보다 늘었다.

국내 사정은 어떨까? 작년 10월 25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아이폰 5s는 12월 19일 한국경제서 밝히길 개통량 50만대를 넘었다고 한다. 애플은 국내 판매량을 따로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통신사 자료를 취합한 내용이다. 아이폰 5보다는 좋은 성적으로 휴대전화 유통 시장이 다소 얼어붙은 상황을 고려한다면 선방하고 있다.

국내 아이폰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아이폰 4가 출시되었던 2011년으로 14%에 육박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이 나오면서 점유율을 지속해서 떨어졌다. 2013년 7월 국정감사 때 나온 자료를 보면 아이폰 점유율은 7.4%에 불과하다.

이미 국내 소비자의 스마트폰 선호는 5인치 이상의 대화면으로 넘어갔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그런 탓에 대화면 아이폰이 나와주길 바라는 사람도 많다. 아이폰 5s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기에 10% 점유율을 기대해 봄직은 하지만, 낙관만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1 Comment

  1. 현주 November 1, 2014 at 13:22

    국내 iOS사용자가 생각보다 적네요. 7.4% 작년기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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