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버전의 아이워치?

 

월스트리트저널이 애플 아이워치(가칭)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발표했다. 여러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물론 구체적인 얘기는 없었다. 패션 액세서리라는 측면에서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나온다는 것인지, 남성용/여성용으로 출시된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일각에서는 그냥 다양한 색상이거나 단지 시곗줄을 교체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확실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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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양 역시 밝히진 않았지만 건강, 체력 상태를 측정하는 센서를 포함해 10개 이상의 센서가 들어갈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일부에선 터치스크린은 기본이며 무선 충전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대부분의 기능은 시계 자체로 동작하지만 메시지나 음성 통화 기능을 쓰려면 반드시 스마트폰과 연동해야 한다고.

여러 외신을 보면 아이워치는 올 10월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로이터에 따르면 대만의 콴타컴퓨터가 다음 달부터 애플의 스마트 시계를 양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맥 시리즈와 아이팟을 만들었던 콴타컴퓨터다. 출하량은 올해 말까지 1000만~1500만대 정도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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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더 다른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다. 일단 애플은 기존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의 기능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비판을 숙지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번 비츠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면서 팀 쿡은 젊은이들은 시계에 익숙하지 않다는 얘길 한 적이 있다. 연내에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만들 것이라는 약속도 했다.

아마 아이워치 말고도 또 다른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가 나올 가능성에 대한 암시가 아닐까. 그리고 이미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활개 치고 있는 스마트워치 아닌가. 그래서 기대하는 것이 스마트 이어폰이나 헤드폰이다. 귀에 꽂는 것만으로 심박 수나 이동 거리 등은 충분히 체크할 수 있을 테니까. 팀 쿡이 말한 젊은이 입장에서는 솔직히 시계보다는 이어폰과 헤드폰이 더 끌린다. 포토샵만 잘하면 스마트 이어폰 이미지 하나 만들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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