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상단 메뉴에서 이메일 확인을 간편하게 ‘MailBar’

 

휴대전화, 모바일 메시지, 영상 통화 등 다양한 소통 수단이 즐비해 있긴 하지만, 업무를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이메일을 주고 받게 된다. 나 또한 하루에 받는 이메일만 수십 통에 이르다 보니, 이를 확인하는 데 은근 시간을 쓰게 된다.

보통 이메일이 수신되면, 우측 상단에 알림이 뜨게 되고, alt + tab을 눌러 메일 앱으로 이동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왔다 갔다를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하게 되는데, 좀 더 간소하게 이메일을 확인할 방법이 없을까?

‘MailBar’는 상단의 메뉴에서 바로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단독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닌 맥의 기본 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작동하는 것도 독특한 부분이다. 맥에서 기본 메일 클라이언트를 쓰는 이라면 주목할 만한 유틸리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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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상단 메뉴바에 아이콘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창이 뜨면서 수신된 메일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맥의 기본 메일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고 있어야 한다. 새로운 메일이 수신되면, 현재의 작업 창에서 이동할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메일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작업 효율을 끌어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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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본문 상단에는 4개의 주요 버튼이 제공된다. 차례대로 해당 메일을 메일 앱에서 보기, 정크 메일로 분류, 메일 상자에 보관, 삭제하기 등이다. 간단한 메일 관리도 할 수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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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또 하나 자주 사용하는 메일상자를 등록해 색상별로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 메뉴바의 아이콘 모양이 4개의 동그라미로 표기되는데, 이 동그라미가 등록한 각각의 메일상자를 의미한다. 이는 매일 앱과 연동해 각각 등록한 메일상자의 안 읽은 메일 수롤 모두 표기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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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부분은 단축키를 지원하지 않아 마우스 포인트를 직접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다. 단축키를 사용해 바로 창을 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답장 기능도 필요해 보인다. 현재는 답장하려면 메일 앱으로 이동해야 한다. 간단한 답장 정도는 MailBar에서 바로 할 수 있으면 한층 편할 테다.

깔끔한 디자인이 만족스럽긴 하지만, 조금은 더 다듬을 필요는 있어 보인다. 현재 베타 테스터 중이며,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정식 버전 출시일은 아직 밝힌 바 없다.

MailBar 홈페이지 : http://mailbar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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