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가 온다…장소 ‘플린터 센터’는 어떤 곳?

 

애플이 신제품 발표 초대장을 8월 28일(현지시간) 발송했다. 날짜는 9월 9일로 “Wish we could say more(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발표 장소다. 샌프란시스코나 새너제이가 아닌 쿠퍼티노에 위치한 ‘플린트 센터’로 잡았다.

 

event-invite

 

애플은 최근 수년간 신제품 발표 장소로 샌프란시스코의 예바 부에나 센터 극장이나 쿠퍼티노 애플 사옥의 강당 등을 이용해 왔다. 예바 부에나 센터 극장은 작년 아이패드 에어 행사 참석으로 직접 방문했었는데, WWDC가 열리는 모스콘 센터와 다르게 아담한 크기로 색다른 맛이 있었다.

플린터 센터는 애플 본사 소재지인 쿠퍼티노에 있는 2년제 대학(커뮤니티 칼리지)인 디 앤자 칼리지(De Anza College) 캠퍼스 내에 있다. 수용 인원은 2400여 석으로 꽤 큰 편이다. 참고로 예바 부에나 센터 극장은 700여 석 정도다.

이곳은 애플 역사에 있어 의미있는 장소다. 1981년 애플이 기업공개 후 첫 주주총회를 개최한 곳이며, 1984년 1월 24일에는 스티브 잡스(1955 ~ 2011년)가 오리지널 맥킨토시를 공개하기도 했다. 애플은 30년 만에 이곳에서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 셈이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보면, 애플은 아이폰과 함께 꽤 의미 있는 신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플린트 센터 근처에 애플의 요청으로 3층 규모의 거대한 구조물이 지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하얀 판자로 가려져 있어 어떤 구조물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아이폰이 나올 것은 분명하다. 4.7인치와 5.5인치 2가지 화면을 채택할 것도 확실시해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다른 제품은 무엇이 나올까? 이번 행사가 기대되는 또 다른 이유다. 장소만 놓고 봐선 작년 팀 쿡이 언급한 획기적인 제품이 공개될 가능성도 높다.

 




2 Comments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