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앱스토어, 2014년 최고의 앱 발표

 

애플이 12월 9일 ‘2014년을 빛낸 최고의 앱’을 한국 앱스토어에 발표했다. 현재 앱스토어에 접속하면 상단 배너에서 해당 앱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앱과 게임으로 나누어 올해의 앱 1개, 우수작 1개, 베스트 앱 25개가 각각 선정됐다. 참고로 작년에는 올해의 앱 1개, 우수작 2개 등을 뽑았다

아이폰 부분부터 보자. 한국 앱스토어 올해의 앱은 ‘하이퍼랩스(Hyperlapse from Instagram)’가 이름을 올렸다. 이 앱은 인스타그램에서 만든 타임 랩스 동영상 제작 앱이다. 2배속, 4배속, 6배속, 8배속, 10배속 등의 빠른 재생 동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안정적인 결과물을 뽑을 수 있다. 무료다.

우수작은 ‘카메라(Camera)+’다. 이 앱은 유료임에도 1000만 개 이상 팔렸다. 초점, 노출 등을 따로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슈팅모드를 제공한다. 어두운 피사체를 찍을 땐 LED 전구 (플래쉬)를 미리 켜놓고 사진을 찍기 전에 어떻게 나올지를 미리 볼 수도 있다.

올해의 게임은 넥슨이 만든 ‘링토스 세계여행’이다. 이 게임은 어릴 때 한 번쯤은 접해봤던 물속 링걸기 장난감을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다. 진짜 물을 담아 놓은 듯한 실감 나는 반응과 센서를 활용해 기울여서 퍼즐을 해결하는 방식을 적용해 완벽에 가깝게 실물 장난감을 스마트폰에 담아냈다. 게임 우수작은 레오스 포춘(Leo’s fortune)’이 선정됐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퍼즐 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게임이다.

 

Screen-Shot-2014-12-09-at-12.12.15-copy01

 

아이패드 올해의 앱은 ‘픽셀메이터(Pixelmator)’가 선정됐다. 픽셀메이터는 포토샵을 대신할 만한 이미지 편집 툴로 항상 거론되곤 하던 맥용 애플리케이션이었는데, 지난 10월 아이패드용으로도 출시했다. 맥용과 유사한 편집 방식과 강력한 기능으로 찾는 이가 많다.

우수작은 재미있는 ‘물리백과: 자석과 전기’ 뽑혔다. 어렵게 생각되는 물리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험과 미니 게임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은 너무나 유명한 블리자드의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이다. 두 사람이 한 번씩 돌아가며 카드를 1장씩 뽑고, 몬스터를 소환하고 공격해 상대방을 물리치는 게임이다. 우수작은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가 선정됐다. 독특한 그래픽과 퍼즐을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 낸다.

 

Screen-Shot-2014-12-09-at-12.12.15-copy04

 

참고로 미국 앱스토어 최고의 앱은 아래와 같다.

아이폰
올해의 앱 : Elevate – Brain Training, 우수작 : 하이퍼랩스
올해의 게임 : Threes!, 우수작 : 레오스 포춘

아이패드
올해의 앱 : 픽셀메이터, 우수작 : Storehouse
올해의 게임 : 모뉴먼트 밸리, 우수작 : 하스스톤

 

ipad01

 




1 Comment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