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럽에 2개의 데이터 센터 짓는다…2조 1400억 원 투자

 

애플이 유럽에 신규 데이터 센터를 2개 짓는다고 2월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투자 규모는 17억 유로로 한화로 2조 1400억 원가량 된다. 장소는 아일랜드 골웨이 주와 덴마크 중앙 윌란 지역으로 향후 유럽 전역의 아이튠즈 스토어, 앱 스토어, 아이메시지, 지도, 시리 등 애플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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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데이터 센터는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구동된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로라는 말이다. 유럽에 새로 지어지는 데이터 센터 또한 재생 가능 에너지로 가동될 것이라고 애플은 말한다. 신규 시설은 애플 데이터 센터 중 가장 낮은 환경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다.

특히 덴마크 데이터 센터는 비보로의 최대 규모 변전소 인근에 위치해 별도의 발전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계한다. 시설 내 장비에서 발생하는 잉여 열은 주변 가구를 위한 지역 난방 시설과 연결될 예정이다.

애플 CEO 팀 쿡(Tim Cook)은 “이번 투자는 지금까지 애플이 유럽에서 실시한 가장 큰 프로젝트다” 며 “우리의 운영 업무를 확장하여 수백 개의 고용을 창출하고 우리의 최첨단 친환경 건축 설계를 도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완공 예정은 2017년이다. 각각 16만 6000 제곱미터 규모로 지역사회를 고려한 공간도 마련된다. 아일랜드 아덴라이 프로젝트를 통해 외래종 산림을 재배하고 수확하던 데리돈넬 숲의 토지와 토종 산림을 복원하고 지역 학교의 야외 수업 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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