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무려 11시간 먹통

 

애플 앱스토어가 무려 11시간가량 접속이 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장애는 앱스토어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스토어, 아이북스 스토어, 맥 앱스토어 등 모든 장터 서비스가 먹통이었다. 정확한 발생 시간은 미국 시각으로 3월 11일 18시 직전부터 3월 12일 06시까지였다.

해외 온라인 매체 더넥스트웹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접속 불량이 일어난 나라는 한국을 포함 호주, 브라질, 캐나다, 스페인, 일본, 홍콩, 영국, 미국 등 44개국에 달한다. 한마디로 전 세계적으로 몸살을 앓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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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장애는 어떤 기업이든 일어나기 마련이다. 클라우드에 강하다는 구글도,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도 이런 장애를 피해갈 수는 없다. 하지만 이번처럼 장시간 문제가 발생한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임은 분명하다. 특히 아이튠즈 스토어와 앱스토어는 가장 중요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파장 또한 크다.

서비스 장애로 애플은 상당한 손해를 봤을 것은 분명하며, 애플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 또한 매출에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12일 업무가 시작되자 CNBC를 통해 아래와 같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이튠즈와 기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 죄송합니다. 원인은 애플 내부 DNS 장애였습니다.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는 모든 장애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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