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맥북’ 성능…2014년 13인치 맥북에어와 비슷?

 

애플이 지난 3월 9일(현지시간) 발표한 새 ‘맥북’에는 인텔 5세대 코어 M 프로세서가 적용되었다. 코어 M 프로세서는 소비 전력이 5W 밖에 되지 않지만, 태블릿을 원형으로 하는 투인원용 칩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이가 어느 정도 성능을 보여줄지 궁금해하고 있다.

아직 맥북이 공식 판매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성능을 확인할 방법이 없는데, 해외 IT 매체 9to5mac에 맥북의 성능을 간접적으로 짐작해 볼 수 있는 기사가 올라왔다. 같은 프로세서 채용한 타사 제품으로 성능을 유추해 본 것이다.

해당 제품은 레노버의 컨버터블 노트북 ‘요가 3 프로’로 새 맥북에 쓰인 코어M 프로세서(M-5Y71)를 품고 있다. 완벽하게 같을 수 없겠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짐작된다.

기사에 활용한 자료는 anandtech에서 진행한 PCMark 7 벤치마크 결과다. PCMark는 PC의 전반적인 성능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게임, 인터넷, 멀티미디어, 문서 작업, 영상 작업 등의 포괄적인 환경에서 PC의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core-m

 

측정된 수치를 보면 요가 3 프로는 4515점, 2014년형 맥북에어 13인치는 4885점이 나왔다. 요가 3 프로가 맥북에어의 92% 수치를 보인 것. 코어 M 프로세서의 성능이 좋이 않을 것이란 추측이 많았는데,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성능이다. 물론 해상도 등 부품에서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런 걸 감안해도 크게 차이가 나진 않을테다. 참고로 PCMark는 윈도우용만 있으며, 맥북에어에 윈도우를 설치해 측정한 값이다.

새 맥북의 성능은 판매가 시작되면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이 정도의 성능이라면 기존 맥북에어 사용자와 가벼운 작업을 위주로 사용하는 이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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