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치 트랙패드 적용한 ’15인치 맥북프로’와 가격 낮춘 ‘아이맥 레티나 5K’ 디스플레이 출시

 

애플이 5월 19일 포스터치 트랙패드를 적용한 15인치 맥북프로와 가격을 낮춘 아이맥 레티나 5K를 내놨다. 지난 5월 13일 맥루머스는 전 세계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15인치 맥북프로 제품 준비 기간이 크게 늘었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는 물량을 조절하고 있다는 의미로 후속 모델 출시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는 대목인데, 이에 부합하듯 새 모델을 출시했다.

새 15인치 맥북프로에서 달라진 점을 살펴보자. 먼저 트랙패드가 포스터치로 바뀌었다. 15인치 맥북프로를 마지막으로 모든 맥북 라인업에 포스터치 트랙패드가 적용됐다. 고급형 모델에 들어가는 외장 그래픽 칩셋은 AMD 라데온 R9 M370X가 쓰인다. 기존 엔비디아 지포스 750M보다 80% 더 빠르다고 애플은 밝혔다. SSD는 2.5배 더 빨라져 최대 2GBps 속도를 내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1시간 늘어 무선 웹브라우징과 아이튠즈 영화 재생 기준 9시간 쓸 수 있다.

CPU는 브로드웰이 아닌 이전과 같은 하스웰을 쓴다. 15인치 맥북프로는 쿼드코어를 사용하는 데 쿼드코어 브로드웰의 출시가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브로드웰과 하스웰의 성능 차이가 크지 않다 보니, 이번 출시로 브로드웰은 건너뛰고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239만 원, 299만 원이다. 국내 판매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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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선보인 아이맥 레티나 5K 디스플레이는 새 모델을 추가했다. 가격을 낮춘 저가형으로 화면 크기는 동일한 27인치다.

CPU는 기존보다 약간 낮은 3.3GHz로 작동하는 인텔 코어 i5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그래픽 성능도 다소 낮은 M290을 쓰며, 저장장치는 1TB 퓨전드라이브 대신 1TB HDD를 사용한다.

가격은 249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의 가격도 20만 원 내린 289만 원으로 판매된다. 기존 가격은 309만 원이었다. 저가형 아이맥 레티나 5K 디스플레이는 지금 한국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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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Philip Schiller)는 “새로운 포스터치 트랙패드, 더 빨라진 플래시 스토리지와 한층 길어진 배터리 수명으로 업그레이드한 15형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객들은 획기적인 아이맥 레티나 5K 디스플레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제 가격 인하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우리가 만들어낸 사상 최고의 데스크탑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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