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로 찍으니 동영상도 작품이 된다

 

애플은 지난 3월 ‘아이폰 6로 찍다’ 갤러리를 오픈했다. 해당 갤러리에는 24개국 70개 도시에서 아이폰 6로 촬영한 77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단 3점만 선정된 메인 사진에는 국내 사용자가 찍은 작품이 뽑히기도 했다.

그리고 6월 2일(현지시간) 애플은 사진에 국한했던 해당 캠페인을 영상 부문까지 확대하고, 7개의 동영상을 갤러리에 추가했다. 사진은 전세계 옥외 및 프린트 매체 광고로 활용되었다면, 이번 영상은 TV, 극장, 디지털 미디어 등으로 확장해 쓰인다.

선정된 동영상은 아이폰 6와 6 플러스에 내장된 타임랩스, 시네마틱 동영상 흔들림보정, 슬로 모션 기능 등을 이용해 촬영되었다. 영상 전문가가 찍은 것이 아님에도 결과물을 보고 있노라면, 전문가가 제작한 것처럼 보인다.

아래 7개의 동영상이 있다. 직접 보기 바란다. 동영상 제작의 가장 쉬운 방법. 멀리 있지않다.

 

시엘로 드 라 파즈(Cielo de la Paz) - 인스타그램 @cielodlp

시엘로 드 라 파즈는 8년전 취미로 사진을 시작했다. 이미 그녀의 사진은 아이폰 6로 찍다 갤러리에 소개된 바 있다. 그녀의 동영상은 무당벌레를 Olloclip 매크로 렌즈와 아이폰 6의 기본 카메라 앱을 이용해 촬영한 것이다.

캘리포니아주 알라메다의 한 하구에서 사진을 찍던 시엘로는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시야를 가리자 촬영을 멈추고 삼각대를 세우려고 했다. 그러다 카메라 뚜껑이 땅으로 떨어졌고. 그녀는 그것을 줍기 위해 몸을 숙이다가 우연히 무당벌레를 발견하고 비디오를 찍었다.

 

 

 

진 C.(Jin C.)

미얀마의 낭쉐에 위치한 인레 호수에서 어부들의 모습을 아이폰 6로 담았다.

 

 

 

앙투안 D.(Antoine D.)

프랑스 리옹 대성당에서 촬영한 비디오로 앙투안의 손가락에 있는 모이를 무는 참새의 모습을 아이폰 6 카메라 앱의 슬로모션 기능을 사용해 포착했다.

 

 

 

아마르 R.(Amar R.)

아이폰 6 플러스의 기본 카메라 앱을 사용해 인도 첸나이 아이들이 해변에서 크리켓을 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에리카 앨리슨(Erica Allison) - 인스타그램 @helloerica

에리카 앨리슨은 디자이너이자 프로젝트 메니저로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녀는 1월 로렐허스트 공원에서 미모사를 마시는 생일 파티를 열었고, 당시 파티에서 완전히 지친 페블스가 잠들자 그 모습을 아이폰 6로 촬영하고 아이무비로 편집했다.

 

 

 

아라비 P.(Araby P.)

캘리포니아주 허모사 비치의 파도 위를 나는 갈매기를 아이폰 6로 포착했다.

 

 

 

코쿠 리우(Cocu Liu) - 인스타그램 @cocu_liu

코쿠 리우는 현재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이징 출신의 인터랙션 디자이너다. 인스타그램이 내놓은 타임랩스 앱 ’하이퍼랩스(Hyperlapse)’를 사용해 아이폰 6로 시카고를 순환하는 CTA 막차에서 바라본 도시 풍경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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