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여름 휴가를 위한 iOS 추천 앱

 

어느덧 8월이다. 지난 며칠 30도를 훌쩍 넘는 기온으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흘러내렸던 더위는 사람을 녹일듯했다. 이제 7월이 지났으니, 무더위를 견뎌야 할 날은 아직 많이 남았다.

그럼에도 직장인들이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휴가 때문이다. 많은 직장인이 여름이라는 계절에 휴가를 떠난다. 이미 떠난 이도 있을 것이고, 분주히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도 있을 터. 이런 이들을 위해 활용하면 괜찮을 iOS 앱 몇몇을 소개해 본다.

 

여행 장소 정하기

먼저 여행 장소를 정해 보자.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 어디로 가야 할까? 지금 소개하는 앱을 사용하면, 전 세계 여행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360도 사진을 보고, 현지인이나 여행객에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AirPano Travel Book은 iOS 진영에만 제공되는 앱이다. 현재 가격은 3.29달러로 전 세계 유명한 휴양지와 유적지, 도시 등을 고해상 360도 항공 파노라마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일반 사진과 다른 점은 사진을 원하는 대로 회전하고, 시야 위치를 바꾸거나 특정 사물을 확대해서 불 수 있다는 것.

틀에 박힌 일정이 아닌 좀 더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라면 위시빈을 설치하자. 제작사가 붙인 자유 여행 끝판왕이라는 말이 과장스럽지 않다. 13만 개 이상의 관광명소와 4만 개 이상의 일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별, 나라별 원하는 여행코스도 검색할 수 있다. 게다가 일정 다운로드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여행 코스 확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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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Travalloon은 관심 여행지의 사진뿐만 아니라 실시간 날씨, 환율, 단위 환산기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앱이다. ASK 코너에는 궁금한 여행 질문을 올리면 해당 지역의 현지인 또는 방문객이 직접 답변을 남겨준다.

 

숙소, 비행기 표 예약

장소를 정했다면, 비행기 표와 호텔을 예약할 차례. 익스피디아 전 세계 2만 개 도시의 13만여 개 호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 거리, 호텔 이름, 이용자 평가 등을 기준으로 쉽게 필터링해서 원하는 정보만 얻을 수 있으며, 4번의 터치로 예약까지 이루어진다. 더군다나 애플워치 지원으로 손목에서 호텔 체크인 시간 등 예약 관련 정보와 호텔 지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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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AK은 수백 개의 여행 관련 사이트를 비교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호텔, 비행, 렌트카 관련 딜을 찾아주고 예약까지 도와주는 앱이며, 스카이스캐너는 저가 항공편 검색 및 비교를 할 수 있다. 색다른 숙소를 원한다면 Airbnb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개인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주거 공간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각국, 각 도시의 독특한 주거 공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준비물 챙기기

여행 장소를 정했으니 이젠 휴가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물론 그전에 챙겨야 할 것들이 많으니 잊지 않고 준비해야 할 터. 문제는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보니, 비행기에 몸을 싣고 난 후에 챙기지 않은 것이 꼭 떠오른다는 것. 앞으로 앱을 활용해 꼼꼼히 챙겨보자.

미리 알림’은 iOS에 기본으로 내장된 앱이다. 여행 전에 해야 할 일들을 기재해 시간에 맞춰 알람 기능을 사용한다면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다. 특히 장소를 기준으로 알림 설정을 할 수 있어,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해야 할 일을 알려준다.

Trabel List는 챙겨야 할 물품을 목록으로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더불어 여행 스케줄도 만들 수 있다. 애플워치를 지원한다.

이메일로 받은 비행기 표, 숙소 바우처 등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Tripit은 plans@tripit.com으로 받은 여행 스케줄 이메일을 보내면 자동은 현지 시각에 맞춰 저장해 준다. 이 앱도 애플워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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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도착

현지에 도착하면 처음 하게 되는 일이 입국 수속.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전세계출입국 앱이다. 전 세계 186개국의 모든 출입국 정보를 모았다. 이뿐만 아니라 비자, 세관, 여권, 현지 체류, 우범지역, 한국공관 등이 정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여권, 중요서류 분실에 대비한 촬영, 저장, 이메일 발송 기능을 제공하며, 와이파이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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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슈어나 여행 관련 문서는 종이로 들고 다니지 말고 Prizmo 앱으로 찍어 pdf로 보관하자. 문서에 포함관 문자는 자동으로 인식하고 번역까지 해준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작업할 수 있으며, 약 40여 종의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

Ban.jo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라이브로 접할 수 있는 앱이다. 여행지도 도착해서 앱을 실행하면, 해당 지역의 SNS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건 사고 및 이벤트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바디 랭귀지라는 훌륭한 언어가 있긴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렇기에 번역 앱도 받아두면 좋다. iTranslate Voice Lite은 높은 정확도로 음성을 인식해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해 준다. Google 번역은 음성, 카메라, 키보드 또는 필기를 이용해 번역할 수 있다. 90가지 언어를 지원한다.

해외에서 아이를 잃어버린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키즈맵은 부모와 아이의 휴대전화를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서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개인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고, 모든 데이터가 암호화되어 전달된다. 알림 지역 설정 기능을 통해 가족구성원이 특정 지역을 오고 갈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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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행 중 Moves 앱을 활용해 보자. 이 앱은 GPS를 기반으로 걷고, 뛰고,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등 하루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기록해 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여행지에서 나의 동선과 머물렀던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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