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명품 플로어에 ‘애플 샵’ 입점

 

강남 신세계 백화점 명품 플로어에 ‘애플 샵’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2층은 명품 샵만 모여있다. 샤넬, 티파니, 디올, 에르메스, 구찌 등 여러 명품 매장이 자리 잡고 있는 것. 바로 이 자리에 애플 샵이 오픈하게 된다. 백화점 명품 플로어에 애플 샵이 입점하는 것은 국내서 처음이다.

 

IMG_2089 copy01▲ 오픈 준비 중인 강남 신세계 백화점 현장

 

눈여겨볼 부분은 단순한 애플 샵이 아니라는 것. 국내에서 ‘애플워치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명동 프리스비와 분더샵 청담 단 두 곳이며, ‘애플워치 에르메스’ 컬렉션은 에르메스 도산공원 점과 분더샵 청담 두 곳이다. 즉, 애플워치 전 제품을 판매하는 곳은 현재 분더샵 청담 한 곳밖에 없다.

그런데, 신세계 백화점에 생기는 애플 샵에서는 애플워치 에디션과 애플워치 에르메스뿐만 아니라 맥, 맥북, 아이패드, 아이팟 등 애플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마디로 모든 애플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리셀러 스토어라 할 수 있다. (업데이트 : 애플워치 에디션은 판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전체 매장 크기는 29평 규모로 매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집기는 애플 직영점의 그것도 똑같은 것이다. 애플 가이드에 최대한 맞춘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신세계는 전국 38개 이마트에서 애플 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더샵 청담에서 애플워치 에디션과 에르메스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경험이 이번 매장에 고스란히 녹아들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백화점 애플 샵이 처음부터 애플 전 제품을 판매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분더샵처럼 애플워치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형태였다. 위치가 명품 매장만 있는 2층이라는 점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입지 조건이 좋아 전 제품으로 확대했다는 것이 신세계 측의 이야기다.

신세계 관계자는 “앞으로 애플의 특별한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 날짜는 4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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