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도 핑크 옷 입었다

 

애플인 4월 19일(현지시각) 새로운 맥북을 내놨다. 맥북은 작년 3월 4년 만에 완전 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은 제품이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의 대명사였던 맥북에어의 존재가 무색할 만큼 크기와 무게를 대폭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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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그랬듯이 작년 모델과 비교해 2016년 맥북은 외형에선 변화가 없다. 크기와 무게 또한 그대로다. 12인치 화면, 1.31mm의 얇은 두께, 920g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달라진 점은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었다는 것과 성능이 조금 더 좋아졌다는 것.

색상은 아이폰처럼 4가지가 되었다. 기존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에 이어 로즈 골드가 나왔다. 프로세서는 6세대 인텔 스카이레이크 코어M을 넣었다. 기본형은 1.1GHz 듀얼 코어 M3 프로세서, 8GB 메모리, 256GB 플래시 스토리지를 넣었다. 고급형은 1.2GHz 듀얼 코어 M5 프로세서, 8GB 메모리, 512GB 플래시 스토리지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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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만 바뀐 것이 아니다. GPU는 인텔 HD 그래픽 515를 쓴다. 그래픽 성능이 최대 25% 향상되었다고 애플은 밝혔다. 메모리 역시 1,600MHz에서 1,866MHz로 업그레이드됐다. 사용 시간은 웹서핑 10시간, 영상 재생 11시간으로 기존보다 1시간가량 늘었다. 인텔 프로세서 덕이다.

가격은 기본형 1299달러부터, 고급형 1599달러부터 시작된다. 미국 애플 스토어는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은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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