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슈퍼차저’ 빠르게 국내 확대

 

[메이즈] 스마트폰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수시로 충전합니다. 기름이 거의 바닥에 떨어지면 주유소에 들르는 자동차와 달리 전기차도 이와 비슷한 충전 습관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집이나 사무실 충전이 국내 환경에서는 어려운 부분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테슬라는 신세계랑 손잡고 전용 충전소인 데스티네이션 차징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장보는 동안, 아웃렛에서 쇼핑하는 동안 충전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매번 마트나 아웃렛에 가서 충전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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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구축된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징

 

게다가 테슬라 차는 배터리 용량이 크다 보니 충전 시간도 제법 긴 편입니다. 데스티네이션 차징의 충전량은 16kW 정도 됩니다. 모델 S 90D의 경우 100% 충전하기 위해서는 5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120kW의 충전량을 제공하는 ’슈퍼차저(Supercharger)’는 모델 S 90D의 100%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국내 환경에서는 슈퍼차저가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인데요.

테슬라는 올해 말까지 총 14개의 슈퍼차저를 만든다고 합니다. 최근 방한한 테슬라 글로벌 세일즈∙서비스 부문 대표인 ’존 맥닐(Jon McNeill)’이 직접 밝힌 내용입니다. 현재 3개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글 / 레미 (lemy38@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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