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맥 프로’ , 새 아이패드 2종과 함께 이미 국내 전파인증 통과

 

아직 미국에서도 출시되지 않은 신형 ‘맥 프로(Mac Pro)’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는 11월 25일 애플코리아 유한회사의 이름으로 전파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와 있다. 전파인증 통과로 국내 출시도 멀지 않아 보인다.

애플은 이벤트에서 제품을 발표한 후 곧이어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는데, 국내는 이후 전파인증 신청을 하다 보니 길게는 한 달 후 판매가 되는 게 일반적이다. 지난 10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신형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약 한 달이 소요된, 최근 판매가 시작됐다.

아직 출시 전인 맥 프로의 전파인증이 다소 이례적인 이유다. 이미 제품 정보와 출시 예정이 공개된 상태이기에 전파인증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로써 12월 출시예정인 맥 프로는 미국과 한국 동시 출시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mac01 copy

 

이번 맥 프로는 2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의 형태를 탈피한 원통형의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부피도 1/8로 줄었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작된 만큼 성능 또한 막강하다. 최대 12개의 코어 배열을 할 수 있는 제온(Xeon) CPU, 듀얼 파이어프로(FirePro) GPU, 초고속 ECC 메모리, 새로운 PCI 익스프레스 기반 플래시 스토리지, 썬더볼트(Thunderbolt) 2 등을 지니고 있다.

가격은 3.7GHz 쿼드 코어를 장착한 기본형이 399만 원부터 시작되며, 3.5GHz 식스 코어를 사용한 고급형이 529만 원부터다. 일반인이 구매하긴 쉽지 않은 가격이다.

맥 프로 전파인증이 통과한 날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또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아직 판매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빠르면 12월 첫주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ac03

mac

 




Comments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