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1 베타 2 배포…달라진 점은 무엇?

 

애플이 iOS7.1 베타 1 배포 약 한 달 만인 12월 13일(현지시간) 베타 2를 내놨다. iOS7이 나온 후 처음 진행하는 메이저 업데이트이기 때문인지 진행이 다소 신중할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다양한 시도도 하고 있다. 이번 베타 2도 제법 변화가 크다. 어떤 부분들이 바뀌는지 컬트오브맥(Cult of Mac)이 보도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먼저 버튼이 생긴다. iOS7에선 기존의 버튼이 사라지도 텍스트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그런 탓에 무엇을 눌러야 할지 헤매는 이가 많다. 사용자의 원성이 큰 탓일까? 애플은 결국 사용자가 버튼 모양을 끄고 켤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버튼 모양’을 활성화하면 된다.

 

buttonsbuttons copy

▲ 이미지 출처 : 컬트오브맥

 

iOS7.1 베타 2에서 가장 반가운 건 캘린더다. iOS7로 바꾼 후부터 기본 캘린더를 전혀 쓰지 않고 있다. 세부 일정을 보는 것이 다소 번거롭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개선되길 바랐지만, 솔직히 포기하고 있었는데, 베타 2에 ‘리스트 뷰’ 기능을 추가해 이를 해결했다. 우측 상단의 검색 버튼 옆에 버튼을 누르면 해당 일자의 일정을 기존처럼 달력 바로 아래에 보여준다.

 

calendarlistview

▲ 이미지 출처 : 컬트오브맥

 

제어 센터에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추가됐다. 아래서 위로 끌어 올리면 튕기는 듯한 바운스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것. 굳이 이걸 도입한 이유는 모르겠다. 이와 함께 음악 상태 바에는 지금 사용하는 음악 앱이 무엇인지도 함께 표기해 준다. 지난 베타 1에 도입된 다크 키보드는 이번에 사라졌다.

베타 2에서 가장 환영받는 부분은 애니메이션이 전반적으로 빨라 졌다는 점이다. iOS7에는 폴더를 열고, 앱을 전환하고, 앱을 실행하는 등 다방면에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도입했다. 애니메이션이 나쁜 건 아니지만, 작동 시간이 다소 길어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베타 2에선 이 속도를 다소 끌어올려 이런 부분을 다소 해소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터치ID & 패스코드’ 항목이 메인으로 이동했다. 설정 사운드와 개인 정보 보호 중간으로 자리를 옮겨 한층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베타 2이기 때문에 아직 다수의 버그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위에 언급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설치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Comments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