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거르고, 픽셀 4 샀어요~

 

 

1, 국내 정식 출시 이후 두어번 빼고 매년 구매했던 아이폰을 올해 패스. 인덕션 디자인 때문. 대신 구글 픽셀 4 구매

2, 픽셀 3에 처음으로 넣어준 이어폰, 이번에 다시 사라짐. 픽셀 2부터 3.5mm 오디오 잭을 없애면서, usb-c 타입과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를 제공했는데, 이것도 없음.

3, 화면 크기는 5.7인치, 해상도는 2280 x 1080, ppi는 444. 개인적으로 큰 스마트폰을 싫어하는데, 어쩌다 보니 최근 23년간 6인치 이상의 큰 스마트폰만 사용했음. 이번엔 작은 화면 선택.

4, 예전을 생각하면, 사실 5인치 화면도 작은 건 아닌데…참고로 디스플레이 패널은 oled.

5, 화면 비가 19:9. 풀HD인 16:9보다 세로가 조금 더 긴 형태. 픽셀 2는 16:9였고, 픽셀 3는 18:9이었는데, 더 늘였음. 무슨 의도일까?

6, 프레임은 검은색인데, 알루미늄을 사용. 후면은 화이트 색상을 골랐는데, 글래스를 사용. 프레임과 유리 모두 무광인데, 미묘하게 부드러워 손에 쥐는 느낌이 좋음. 손의 촉감으로는 알루미늄인지, 유리인지 모를 정도. 색상은 화이트, 블랙, 오렌지 3가지인데, 오렌지로 안 한걸 후회 중. 참 블랙은 무광이 아니라 유광.

7, 후면 카메라는 처음으로 듀얼을 적용. 남들 다 트리플 카메라를 넣고 있음에도, 여전히 듀얼이지만 사진 결과물은 인공지능 덕에 결코 떨어지지 않다는 평.

OIS 지원, 1,220만 화소, 듀얼 픽셀, 위상차 검출, AF, F/1.7, 77°

OIS 지원, 1,600만 화소,               , 위상차 검출, AF, F/2.4, 52°

8, 카메라 부분 디자인은 아이폰처럼 사각형인데, 개인적으론 아이폰의 인덕션 보단 훨씬 나아 보이긴 함.

9, 화면 주변부인 베젤의 경우 하단은 이전보다 줄어들긴 했는데, 상단 공간은 여전히 제법 되는 편. 이 공간에는 페이스 언락을 위한 센서들이 들어가 있음. 쓰인 센서들이 아이폰과 똑같은데, 차이라면 IR 카메라를 하나 더 적용해 2개를 썼고, 모션을 인식하는 솔리 레이더 칩이 들어갔음.

10, 페이스 언락은 무척 빠름. 후면에 있던 지문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대면, 탁 하면서 잠금해제가 되는데 딱 그런 느낌. 그냥 픽셀을 들면, ‘탁’ 잠금을 해제.

11, 게다가 아이폰과 달리 옆으로 눕혀도, 꺼꾸로 들어도 페이스 언락이 작동함. 구글을 칭찬해다만 눈을 감았는지, 떴는지를 파악하는 기능이 없음. 눈을 감아도 페이스 언락이 작동. 페이스 언락 적용으로 픽셀 4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사라짐.

12, 앞서 언급한 솔리 레이더는 모션 인식 기능. 단순히 허공에서의 손짓을 인식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은 아닌 것으로 보임. 저도 구글 키노트를 봤을땐 ‘저걸 누가써’라고 했는데, 잠깐 살펴본 봐로는 굉장히 흥미로운 기능. 이 부분은 좀 더 경험해 봐야할 듯.

13, 픽셀 4의 반가운 기능!! 드뎌 DSDS가 지원. 2개의 유심을 쓸 수 있는 기능. 픽셀은 2때부터 e심과 물리 유심을 함께 지원. 그런데 희안하게 듀얼심 지원을 하지는 않았음. 그냥 둘 중 하나의 유심만 쓸 수 있었던. 픽셀 3 또한 듀얼심 기능은 없었음.

픽셀 4는 듀얼심을 쓸 수 있음. 물론 하나는 e심이라 국내서 온전히 듀얼심 기능을 쓸 수 없긴 하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구글 파이를 사용해 오고 있었던터라, 듀얼심 기능이 되길 무척 바라고 있었음. 제 픽셀 4는 구글 파이와 SK텔레콤을 개통한 상태.

참고로 듀얼심 기능은 안드로이드 10이 나오면서 픽셀 3a 모델부터 지원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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