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상 제작 과정 – 파이널 컷 프로와 다빈치 리졸브 활용

 

 

1, 현재 메인 카메라는 소니 알파7S2 사용. 저는 사진 입문을 니콘으로 해서 쭉 니콘 제품만 써왔는데, 영상때문에 처음으로 소니 제품 구입.

2, 영상은 대부분 slog2로 찍고 있는데, 최근에는 HLG에도 관심이 생겼음. 슬프게도 알파7S2는 HLG를 지원하지 않아 알파7R3를 대여해 써보는 중.

3, 로그(slog2) 촬영의 경우 후보정이 필수. 그만큼 편집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지만, 나름 장점이 있다보니 꾸역꾸역 쓰고 있는 중.

4, 현재 편집 프로그램은 현재 2개를 함께 사용. 파이널 컷 프로와 다빈치 리졸브를 쓰고 있음.

5, 파이널 컷 프로에서는 컷편집을 주로 하고 있음. 다소 독특한 타임라인을 사용하는데, 마그네틱 타임라인이라고 부름. 타임라인 위의 영상 클립이 자석처럼 작동함. 불필요한 클립을 삭제하면 앞뒤 클립이 알아서 붙고, 중간에 클릭을 넣고 싶으면 알아서 자리를 만들어 줌.

6, 그리고 트랙이 없음. 여타의 편집 툴은 여러 개의 트랙을 이용해 영상 클립을 편집하는데, 파이널컷프로는 메인 스토리 라인 하나만 존재함. 이 메인 스토리 라인에 다른 영상들, 자막, 사운드 등이 가지를 치듯 붙어 있음. 그래서 메인 스토리 라인의 클립을 잡아서 위치를 바꾸면, 붙어 있는 얘들도 같이 움직임. 붙어있는 소스들을 일일이 옮길 필요가 없어 이야기의 순서를 바꾸는 것이 편함.

7, 많이들 쓰는 프리미어랑 근본적인 방식이 다르다 보니 마그네틱 타임라인을 처음 접하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괘나 직관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적응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함.

8, 게다가 소프트웨어가 굉장히 가벼워서 낮은 사양에서도 잘 돌아감.

9, 전문적인 영상 제작 환경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유튜브처럼 1인 제작 환경이라면 컷편집 효율성은 파이널컷프로가 가장 좋은 듯.

10, 물론 파이널 컷. 프로는 맥에서만 쓸 수 있고, 프리미어에 비해 한국어로 된 튜토리얼이 무척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음.

11, 컷편집은 파이널 컷 프로에서 하지만, 자막, 모자이크, 색보정 등 그외 나머지 작업들은 다빈치 리졸브에서 하고 있음. 다빈치 리졸브는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한 툴.

12, 다빈치 리졸브는 색보정에 특화된 툴. 상업 스튜디오에서도 많이 쓰고 있는데, ‘노드’라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함. 이걸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에겐 아주 잘 맞는.

13, 이전에는 파이널 컷 프로로 색보정을 했는데, 다빈치 리졸브를 써보니 훨신 수월함.

14, 게다가 파이널컷프로와 다빈치 리졸브 간의 호환성이 무척 좋음. 파이널컷프로에서 컷편집한 내용들이 다빈치 리졸브에 매끄럽게 넘어 옴. 물론 100% 완벽하진 않지만, 작업을 못 한적은 없었음.

15, 색보정 외 디테일한 편집 마무리, 자막, 효과, 인코딩 등을 다빈치 리졸브에서 처리하고 있음.

16, 참 그리고 다빈치 리졸브는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있는데, 일반인이 사용한다면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함.

 

- 구독하기 -





Comments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