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ISS Batis 25mm, 너는 바디캡이 될 운명이구나~

ZEISS Batis 25mm, 너는 바디캡이 될 운명이구나~


이번에 큰 맘먹고 렌즈를 새로 하나 들였습니다.
ZEISS에서 만든 Batis 25mm가 그것인데요.

나온지 조금 된 렌즈인데, 현재 할인 판매를 하고 있어요.
반나절 정도 지름신에게 대항을 했지만,
제법 쏠쏠한 할인 가격에 결국 항복을 해렸네요.
ZEISS가 인증한 렌즈를 사용해 본적은 있지만,
ZEISS가 직접 만든 렌즈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리개가 f2인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ZEISS이니 무척 기대됩니다.

Batis 렌즈의 깨알같은 디테일.
렌즈를 마운트할때 정확한 위치를 잡아주는 마크 색이 파랑이네요~
보통 흰색인데, 파랑은 처음입니다.

갖 사용하기 시작한지라 아직 제품에 관해 이러쿵저러쿵 하긴 어려운데요.
첫인상만 가볍게 이야기하면, 일단 상당히 가볍네요.
정확한 무게는 335g인데, 카메라에 창작해 보니 확실히 가볍게 느껴집니다.
길이는 92mm, 지름은 78mm입니다.
약간 구경이 큰 느낌이긴 하지만 부담스럽지는 않네요.
길이도 그리 길지 않습니다.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거의 카메라 바디캡이 될거 같은 느낌적 느낌~
거금을 들였으니 앞으로 부지런히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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