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21] ②아이패드와 맥OS, 닮아가는 것 넘어 더 끈끈하게 연결
아이패드의 운영체제가 iOS에서 iPadOS로 분리된 지도 이제 딱 2년이 됐다. 맥OS는 지난해 빅 서를 계기로 아이패드의 환경을 더 끌어안기 시작했다. 맥과 아이패드는 각자의 특성은 명확하지만 기능적인 부분, 그리고 콘텐츠와 서비스를 다루는 연결성에 대해서는 더 긴밀해졌다.
아이패드의 운영체제가 iOS에서 iPadOS로 분리된 지도 이제 딱 2년이 됐다. 맥OS는 지난해 빅 서를 계기로 아이패드의 환경을 더 끌어안기 시작했다. 맥과 아이패드는 각자의 특성은 명확하지만 기능적인 부분, 그리고 콘텐츠와 서비스를 다루는 연결성에 대해서는 더 긴밀해졌다.
6월 22일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20이 개막했다. 매년 수천 명이 실리콘밸리에 모여 애플의 생태계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들을 나누는 이 행사는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리게 됐다. 키노트 역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됐다. 생방송은 아니고 미리 녹화된 영상으로 진행했는데 덕분에 아주 짜임새 있고 탄탄하게 진행됐다. 이런 식의 발표도 익숙해지는 듯하다.